불친절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나는 '쓸데없이' 눈이 높기 때문에 영화건 게임이건 드라마건 애니건 일정한 정도의 검증을 받은 것이 아니면 아예 손을 대지 않는 매우 피곤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이 말을 반대로 뒤집으면 '유명한' 것이라면 언겐가는 꼭 접하게 된다는 말이 되려나.

그런 나에게 있어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어려운 숙제와도 같은 것이었는데, 그 명성만을 놓고 본다면 언젠가는 꼭 봐야 할 작품임에 틀림없지만, 제작 연도가 너무 오래되서 감히 볼 엄두가 나질 않았었기 때문.

보고 나서 그 결론만 말하자면 이 영화는 내가 봤던 그 어떤 영화보다도 제일 '불친절'한 영화라는 것이다. 개봉 당시에 평론가들의 악평과 관객들의 외면을 받았다고 하던데, 솔직히 그래도 싸다 -_- 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불친절하다.

영화의 플레이 타임은 항상 한정되어 있고 감독이 보여주려는 이야기는 언제나 많다. 이야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넘기면서 거기에 할당되는 시간의 균형을 잘 잡아 친절하게 보여주는 것이 제일 보편적이면서도 무난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다보니 촉박한 시간의 압박 때문에 이야기를 보여주는게 아니라 배우들의 입을 빌려 '설명'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경우 관객들은 지루함을 느끼고 영화의 구성에 실망하게 된다.

그렇다면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그 누구도 감히 써보지 못했던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감독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계속 하는 것이다.



이런 감독의 불친절 때문에 관객들은 감독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것인지를 직접 스스로 찾아야만 한다. 때문에 139분짜리 영화를 보는 행위가 매우 피곤해진다.

상투적인 영화 소개글의 단골 메뉴, 유인원이 뼈를 하늘로 던진 뼈고 바로 우주선이 되는 것은 영화 편집에 있어서 걸작 중의 하나 어쩌구 저쩌구...하는 대목. 이게 나올때까지의 줄거리는 대략 이렇다.

"황량한 대지에 유인원들이 매우 원시적으로 사는데 하늘에서 검은색 직사각형 판이 떨어진 이후 그들은 동물 뼈를 도구로 쓰면서 다른 무리들과의 싸움에서 이기게 되고 그 후에는 뼈를 던지는 바로 그 장면"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로고가 나서, 우주선이 나올 때까지 유인원들만 나오는 장면이 대략 15분정도 된다. 그러니까 15분동안 아무런 움직임도 없는 황량한 사진을 배경으로 하여 유인원-으로 분장한 배우-들이 우끼우끼 꺆꺆거리는걸 보고 있어야 한다는 소리다.

초장부터 이렇게 사람을 지치게 만들어버린 이 영화의 불친절함은 시종일관 끝까지 유지된다. 아무것도 안 나오는 검은 화면에 웅장한 클래식 음악만 몇분동안 나온다던가, 무중력 공간에서의 움직임을 지루할 정도로 세밀하게 묘사했다던가 등등.

하지만 제일 큰 불친절은 따로 있으니, 관객들이 그 답을 직접 찾도록 불친절하게 만들어놓고도, 마지막에 모법 답안은 고사하고 객관식 보기조차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제일 만만한 '네이버 영화'를 보자. 나름 명작이니까 영화 소개는 있어야 되겠고, 소개글을 써야 하는데 내용이 난해하다보니 소개글 조차도 실수를 하는 것이 눈에 뻔히 보인다 -_-a 하지만 네이버를 욕하고 싶지 않은것이 그만큼 난해한 결말이기 때문.

네이버 영화 소개글에서 문제가 된 부분이 바로 이것이다. "...지구에 돌아온 보우만은....."

지구에서 우주선을 저렇게 그대로 타고 있겠는가? 개중에는 이 장소가 호텔이라는 글들도 있다.
지구에서 우주복을 저렇게 그대로 입고 있겠는가? 원작 소설 제일 마지막 편을 보면 이게 지구가 아니라는게 바로 나오지만.

이 마지막 챕터만 놓고 봐도 검은 돌기둥이 외계인이라느니 인공지능이라느니 주인공이 스타게이트를 탔다느니 순간이동을 했다느니 평행 우주라느니 무한 우주라느니 외계인한테 감금되었다느니 신이 되었다느니 온갖 추측과 설명이 난무한다. 일단 떡밥을 뿌리는 것 자체는 최강급이다.

뭐 그걸 제대로 알아보려면 이 영화의 후속작인 '2010 우주여행'이나 원작 소설 시리즈를 봐야 되겠지만-아닌게 아니라 지금 대충 찾아봤지만 제일 마지막인 '3001 파이널 오디세이'에서 심각한(?) 답이 나온다고 한다. 그 답이 뭔지는 생략-그것과는 별개로 일단 이 영화 자체가 아주 불친절하다는 점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뿌린 떡밥을 수습을 하지 않고 끝내니까.

그렇다면 지루하다 못해 지칠 정도의 구성에 왕창 벌려만 놓고 도무지 수습이라는걸 하지 않는 이 불칠절한 영화가 개봉한지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악명(?)을 떨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나는 그것을 개봉한지 40년이 지났다는 것에서 찾고 있다. 40년이 지나면서 옛날 냄새가 나긴 하지만(특히 저 위의 빨간 우주복이라던가 -_-...) 전체적으로 화면이나 소품, 배경 등은 지금 다시 써먹어도 별로 부족할 것은 없다. 그때 그렇게 악평을 들었어도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받을 저력은 충분했던 것이다.

거기에 위에서 이것저것 떡밥을 뿌렸다는 것이 추가다. 후세에 여러 방면에서 sf 쪽 컨텐츠들을 제작한 사람들을 보면 바로 이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말 그대로 2001년까지(?) 우려먹기에 충분한 온갖 요소들을 총 망라, 즉 이 업계(?)의 교과서와도 같다는 것이 그 악명을 유지할 수 있었던 제일 큰 특징 아닐까. 불친절? 친절한 교과서가 어디에 있겠는가? 교과서는 딱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 설명하기에 무릇 불친절한 법.
그렇다면 결론. 이 영화의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역시나 다양한 해석들이 존재한다. 인공지능과 사람의 사투부터 시작해서 우주에서는 지극히 무력한 인간이라던가 끝없는 윤회라던가 등등. 하지만 그건 다른 사람들의 해석이고 나야 다른 사람들하고 생각이 같건 다르건 상관없겠지.

나는 그 결론을 이 영화의 제목이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2001년 우주의 서사시라는 것에서 찾고 싶다. 그 서사시 제일 마지막이 'Jupiter and beyond the infinite', 목성과 무한의 공간 저 너머에니까. 사람이 우주를 여행하면서 목성 그리고 무한의 공간 저 너머를 지나 생기는 일들을 묘사한 서사시라고. 따라서 결론이 이상하다 이게 뭐냐 라고 말해도 원래 이야기 자체가 그렇게 생겨먹은걸 이야기하고 있으니 어쩌라고. 더군다나 후속작을 보면 거기에 대한 답도 나와있다.

하지만 이 영화가 교과서라는 것과 한 획을 그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총점을 높게 주고 싶진 않은데. 이 분야의 교과서가 필요한 사람들은 한정되어 있고, 이 영화가 이룩한 거대한 성과는 꼭 이 영화를 봐야만 아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을 통해서도 충분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 SF/아서 클라크/스탠리 큐브릭의 매니아가 아니라면 굳이 지금 이 영화를 봐야 할 필요가 있을까.

by 老姜君 | 2008/07/05 17:36 | 궁시렁거리는 영상 | 트랙백 | 덧글(1)

교육감 선거, 왜 이렇게 빡빡한가?

시사 IN의 서울시 교육감 선거 관련 기사(예비 후보자 6인 주요 교육 현안에 ‘극과 극’ 주장)를 보고 선거 정보를 알아보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가봤다. ...볼때마다 생각하는 거지만 여기 홈페이지는 정말 찾아보기 까다롭게도 만들었다. 거기에 정부 홈페이지는 왜 이렇게 jsp 투성인겨 새창에서 열기를 할 수가 없으니 탭 브라우저가 전혀 쓸데가 없자나 궁시렁궁시렁.

'후보자'를 눌렀는데 아무것도 안 나왔다. 후보자 명부도 업뎃을 안하다니 이런 공무원들을 봤나 하며 껀수를 잡았다 싶었는데, 시사 IN의 제목을 다시 보니 그냥 '후보자'가 아니라 '예비 후보자'였다. 여기서 든 생각은 이제 '겨우' 예비' 후보자인데 벌써부터 공약을 따지고 후보를 고르는 호들갑을 떨어야 할 이유가 있겠는가? 이런 것이었다. ...그럼 도대체 '예비'가 빠지는건 언제라는겨.

선관위의 서울시 교육감 선거 일정표를 그대로 가져와봤다.
투표는 30일, 부재자 투표는 25일, 후보자 등록은 16일까지. 그러니까 부재자한테 노출되는 시간은 채 열흘이 못되고 일반 투표 역시 보름이 못된다. 더 현실적으로 나가서 실질적인 홍보 수단인 선전벽보 같은걸 따져 본다면  일반 투표도 열흘이 못된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말들이 간혹 보이는데... 이렇게 선거 일정이 빡빡한 것이 관심을 떨어트리는 주요 원인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일전의 국회의원 선거도 선거 일정이 상당히 빡빡했었지 -_-... 일정을 길게 늘려 잡으면 사람들의 관심도 늘어질 수 있겠지만, 최소한 후보자들이 선고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는 기간만은 좀 늘려잡아줘야 하는거 아닐까.

...아니 뭐 나같은 빨갱이는 시사 IN 기사의 도표만 보고서도 누굴 뽑아야 하는지 결정해 버렸지만. 낄낄.

by 老姜君 | 2008/07/04 11:44 | 궁시렁거리는 뉴스 | 트랙백 | 덧글(1)

조삼모사

총리 유임론 확산..개각폭도 줄어들 듯

대운하 폐기 아닌 중단

넉달만에… MB노믹스 '불시착'

더 찾아보자면 국민들이 안심할 때까지 고시를 연기하겠다고 말하고 바로 고시를 강행한 것도 있겠고.

도토리좀 제대로 만들어서 나누라고 뽑았더니 이젠 도토리 가지고 장난질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도토리를 나눠 주기나 할건지 걱정된다.

by 老姜君 | 2008/07/03 10:59 | 궁시렁거리는 뉴스 | 트랙백 | 덧글(2)

여전히 불순한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3줄감상

여전히 사악한 아메리칸
멍청한 나치
사악한 아메리칸 한명 더 추가

by 老姜君 | 2008/07/02 12:28 | 궁시렁거리는 영상 | 트랙백 | 덧글(1)

상당히 불순한 인디아나 존스 레이더스 4줄 감상

비열한 아메리칸. 혼자 먹고 살려고 이러다니.
사악한 아메리칸. 이 대목은 직접 보면 사악하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듯.
아메리칸 만세. 도대체 니네가 왜 좋아하는건데.
결론은 아메리카 킹왕짱

워낙 소싯적에 본 영화를 이제서야 다시 보니 '나의 존스짱은 이러지 않아!'하며 절규를 했다.

하기사 맥가이버를 다시 보니 반공 분위기가 팍팍 나는 것도 있었지 -_-...

by 老姜君 | 2008/07/01 15:46 | 궁시렁거리는 영상 | 트랙백 | 덧글(0)

개나소나말이나 촛불, 경제

“거리시위 때문에 우리가 거리 나앉을 판” 제목만 보고 밤이면 밤마다 전경버스로 길이 막히는 청와대 인근 상인들의 이야기인줄 알았다. 똑같은 동네인데도 버스 하나를 사이에 두고 냉장고 속 음료수가 차가워질 틈이 없는 편의점이 있는 반면, 봉쇄되어 도심 한가운데의 섬이 되버리는 가게도 있으니까.

그런데 부제목을 보니 '소상공인-자영업자 '시위중단' 호소 물가상승 - 내수악화까지 겹쳐 매출 급감' ...뭥미? 이젠 개나소나말이나 촛불탓? 개나소나말이나 경제?

기사 내용? '이게 다 촛불 때문이다' 한마디로 일축이 가능하다. 광우병에 조류독감 때문에 음식점 장사가 안된다고 하면서도 꼭 촛불을 걸고 넘어진다. 용역업체가 고용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돈을 못 받아 저소득층이 큰 피해를 본댄다. 환장합시다.

뭐 제일 하일라이트는 과격 양상을 띠고 있는 반(反)정부 불법시위는 의류업, 세탁업, 목욕업 등의 매출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라고 말하면서 서울 송파구 문정동 로데오 거리의상점들은 촛불시위 이후 많게는 80%까지 매출이 떨어졌다. 는 이야기를 하는것. ...서울에서 20년을 살았지만 송파구 문정동이 광화문하고 매우 가깝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촛불이 이렇게 전능한 위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대로라면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 대통령 하야까지 가능할지도 -_-...

by 老姜君 | 2008/07/01 11:40 | 궁시렁거리는 뉴스 | 트랙백 | 덧글(1)

이거 중국이 아니라 한국이죠?

중국에서 살인사건을 은폐한 것에 사람들이 광분. 경찰이 은폐한 이유는 용의자가 고위층이라서.
경찰서에 따지러 간 피해자 친척을 경찰이 구타.

...아니 근데 이거 사건이 좀 다르다 뿐이지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일하고 똑같은것 같은데.

by 老姜君 | 2008/06/30 21:46 | 궁시렁거리는 뉴스 | 트랙백 | 덧글(2)

정운천 장관의 정의

작심한 정운천 장관 "언론도 나처럼 사과해야"

"이미 사직서도 제출했고, 첫번째로 장관직에서 물러나겠지만, 잘못한 사람이 잘못했다고 말하는 정의로운 세상이 될 때 국민과 국가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달라"

잘못한 사람이 잘못했다고 말하는건 정의로운게 아니라 당연한 것이다. 지금 그 당연한게 안 지켜지니까 문제인 것이고.

정의로운 세상이란, 잘못한 사람이 응분의 댓가를 치루고 합당한 보상을 제대로 하는 것이다. 정의의 개념조차 없는 사람인가.

아니, '배정된 1시간 가운데 45분 이상을 미 쇠고기 수입 협상 과정을 설명'할 정도면 자신이 잘못했다는 개념이나 있는건지 의심스러운데. 자신이 말하는 정의부터 먼저 지키는게 급선무일듯.

PD수첩도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라는데, 내가 보기에 PD수첩의 변명은 정 장관 당신의 사과와 충분히 동급인 수준이다. 다른 사람을 말할 때가 아닐텐데.

by 老姜君 | 2008/06/30 20:52 | 궁시렁거리는 뉴스 | 트랙백 | 덧글(2)

디아블로의 팬이라면 이것은 필수



이것은 디아블로 1의 Town of Tristram



이것은 디아블로 2의 Roger and me



디아블로 3도 쓰긴 씁니다. 100% 같진 않지만.

디아블로라 하면 그저 클래식 기타의 배경음악이 작살인 것입니다.

by 老姜君 | 2008/06/30 17:29 | 궁시렁거리는 게임 | 트랙백 | 덧글(1)

권위 없는 자는 권위를 강조한다

지난 10년동안 일본 NHK만 보고 사셨다는 김영삼 전 대통령깨서 한마디 또 하셨다.
난 이것만 보고 '촛불시위의 권위로 (정부의) 버릇을 고쳐야'한다는 말인줄 알고 저 양반이 왠일인가? 이러면서 클릭했었는데-
...이상한데 쉼표 붙이지 마.

어디한번 그 주옥같은 발언에 태클을 걸어보자.

"대통령은 권위로 다스려야 한다. 권위가 중요한 힘이다"
->그래요. 당신은 IMF로 임기 말년에 권위를 다 말아먹었으니 권위를 추구할 수밖에. 그런데 이거 아시나? 권위가 있어서 힘이 생기는게 아니라, 힘이 있으면 권위가 자연스럽게 뒤따라오는 법이라오. '갱제'를 다 말아먹은 나라에 무슨 힘이 있어서 권위가 있겠나.
그리고 저런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었으니 나라가 말아먹힐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이 되는데, 대통령은 '권위로 다스리는' 존재가 아니라 '국민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어야 할텐데. 권위로 다스리다니, 민주주의 직접선거로 뽑는 대통령을 무슨 왕으로 착각하는가?

"지금 (시위가) 무법천지, 무정부사태로 가고 있다"
->경찰 진압이 무법천지겠지.

"시위는 할 수 있지만 헌법에 대통령의 임기가 5년으로 보장돼 있는데 그만두라는 것이 말이 되느냐"
->국민들이 대통령 탄핵의 정당성을 증명해 줄 수 있다고 말한건 까먹으셨나?

"내가 대통령 출마한 뒤 3,4년 됐을 무렵, 연세대 한총련 학생들이 시위를 하자 경찰력을 동원해 강력하게 소탕하다시피 했다. 그때부터 사실상 한총련이 없어졌다"
->걔네들은 시대에 뒤떨어져서 없어진거고 -_-) 아마 그때쯤에 북한 식량난이 세계적으로 알려진걸로 기억하는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경찰력을) 동원하지 않겠다고 해서 경찰이 완전 무력하게 됐다"
->노무현때 대추리 진압한건 모르시나? NHK에서도 틀어줬을텐데 -_- 그리고 경찰력을 동원 안해서 경찰이 무력하게 된다는건 도대체 무슨 논리? 경찰이 허구한날 진압봉을 휘둘러야 힘이 생기는건가?

"대통령은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
->IMF로 사회질서를 다 말아먹은 사람으로서 가장 중요한 책무를 지키지 못한 소감은 말씀 안하시는지?

"현재 (경찰력이) 이렇게 무력화 된 것은 (대통령이) 책임을 다 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 (경찰력을) 이렇게 남용하는 것은 (대통령이) 책임을 다 하는 것이 아니지.

"내 임기중에는 규율이 섰는데 양 정권이 들어서자 무력화 됐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졌다"
->IMF 때문에 규율이 무력화되어서 지금까지 이어졌다니까?

"너무 긴 세월(시간)을 이렇게 허송세월 하고 있다"
->그게 다 당신이 IMF로 경제를 말아먹어서 그런겁니다.

by 老姜君 | 2008/06/30 13:17 | 궁시렁거리는 뉴스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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